여름에 들고다니던 저렴가방이 망가진 후몇년동안 들고다닌 펜디쇼퍼백을 들고다니니..너무 지겨워서;;출퇴근용 백을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어요~정말 오랜만에 명품백 좋은거 사기로~백을 어떤거 살것인가 고민의 여정~만만하게 드는 쇼퍼백?이젠 지겹다구찌 보다보니 이거 왜일케 이뻐보이는지!확 꽂혔지만 금방 싫증날까 싶기도하고가죽부분이 스크래치 잘 날수 있다하여 포기요거 캐주얼, 정장 두루들겠다싶긴한데뭔가 확 땡기진않음셀린느 벨트백 로고티안나고 무난하다공근데 덮개부분이 좀 번거롭고너무 무난한 느낌?다시 쇼퍼백으로 회귀? 도도한 프라다?좀 심심한가요것도 두루두루 괜찮겠다는근데 요거보다 좀더 커리어우먼같은거 없나루이비통 알마BB가 참 좋다는데뭔가 더 포인트가 필요해..